8. 대전신경정신과

* 원래 7회에 닥터봉 침술이 있었는데 소화불량 치료라는 공통의 목적과 달리 의사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서 부득이하게 사설로 돌렸습니다. 가지다. 소화나 수면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혹시나 해서 한동안 못간 아이들을 보러 잠시 올라가기도 하고 혹시나 해서 집 근처에 있는 진통제실에 다녀오기도 했다. 아니, 내려갈 땐 살아있는 시체에게 끌려갔지만, 올라오면 버스라도 탈 수 있었으니 나으면 얘기할 수 있을 거다. 오지 않아서 멀타핀을 수없이 먹다가 잠이 들었는데 혹시나 해서 했는데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약간 가라앉았던 정좌불능증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마취통증의학과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탔을 때 나는 극도의 불안에 휩싸여 전 세계가 다 똑같은데 나 혼자 지옥에 떨어진 기분이었다. 식은땀을 흘리며 집에 돌아온 나는 서울이 내 고향이 아니라는 생각에 예정보다 일찍 고향을 떠났다. 그 흔한 신경정신과 약물에 내 몸이 왜 이렇게 예민한지… 그리고 대전에 사는 아주 좋은 형과 통화를 했다. 응급실에 실려가던 날 녹용을 안 먹어서 죽을 뻔 했다고 전화를 한 건 바로 이 형이었다. 형은 내 약의 부작용을 잘 알고 항상 나를 형의 병원으로 보낸다. 이 남동생도 업무 스트레스로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지만, 본인도 약을 구하기 어려워 병원을 여러 번 다녀와 현재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것은. 이 형은 내가 정말 아프기 전에 신경정신과 병원을 많이 다녔는데 중간에 병원에 가라고 했다. 부작용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이 약을 먹으면 몸이 많이 피곤해지고, 그 약을 먹으면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 “얘야. 그러니 일하러 오세요. 그들은 여기서 그렇게 무지하게 마약을 만들지 않습니다. 부작용 없이 시공해드리니 믿고 맡겨주세요! “벌을 데리러 대전에 갔을 때 항상 대전에 오라고 했었는데, 똑같을 것 같아서 안 갔어요. 그런데 더는 못 참겠어요. 지푸라기 하나면 탈출할 수 있어 불면증의 아픔이 그렇게 슬플 수가 없어 그래서 잠이 잘 안 와 공주에서 온 대전. 운전할 기분이 아니어서 유성역까지 버스를 타고 갔다가 지하철을 타고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 가니 형이 벌써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형아 근데 많은 사람들이 의사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어 입원을 본건지 전치료를 본건지 모르겠는데 암튼 내가 아주 야해 설문조사를 하나 더 할게 비용도 지출이다 그리고 문항이 너무 많아서 읽고 답하기가 귀찮고 힘듭니다 잠을 자야해서 그런거구요 설문지를 작성하고 의사를 만나러 갔습니다 이웃집 남동생이 동행했고, 내 상황을 설명하고 의사에게 부작용없는 약을 처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의사는 여성이었습니다 몇 마디 묻고 가장 급한 것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가만있지마라.. 그래서 뭐가 제일 시급해? 자고싶어? 잠을 못자면 죽는다 근데 약먹으면 니가 더 죽는다. 처방전을 주고 약을 받으러 약국으로 내려갔어요 제가 가본 신경과는 다 병원 자체처방전인데 여기만 따로 약국에서 조제하거든요 8가지 종류가 있어요 엘릭서의 특이한 점은 하나씩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두개 빼고는 다 반이나 사분의 일이고 일부는 심지어 1/10인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소량의 약을 “칵테일 요법”이라고 합니다. 의사가 다른 환자에게 칵테일 요법을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약의 부작용이 너무 심한 것 같아서 처방해 주었습니다. 저도 봤습니다. 약 조제하는 형인데 나보다 용량이 더 큰 것 같다 처방전 쓸때 선생님께 물어본거 같은데 진짜 이 약 먹고 부작용은 없나요? 암튼 뭔가 이상하네요.. 의아해서 그날 밤에 문제의 약을 먹었는데 잠이 오는 것 같았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잘 지내고 있었어요. 뭐, 여전히 전과 같은 패턴입니다. 지금 11시입니다. :00 포인트는 내 몸 가려진건가, 안전한건가 드디어 운명의 시간 11시야 뭐야 퍼지지 않는건가 정말 이웃님 말씀대로 가려지는 현상이 없네요 와우 ,이건 불가능해!!! 약을 썼다고 하긴 한데 맞는듯 그날은 별로 덥지 않았다 다음날 또 약을 먹었다 어머.. 역시나 붓기가 관찰되지 않았다. 와! 이대로 잘 수 있으면 아침에 덮이지 않을텐데 , 이거 희극아닌가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웃의 동생에게 감사하고 의사에게 감사합니다. 이틀 후, 다시 병원에 갔습니다 신경정신과에서는 초진때 장기복용 약을 처방해주지않습니다 본인때문입니다 본인에게 약이 맞는지 확인하시고 몸이 안좋아지면 바로 바꾸는것이 중요합니다. 선생님은 다행히 이렇게 눕지 않고 잠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장 치료가 유용하다고 하셔서 내일부터 매일 해보러 나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1회에 50,000원이라 비용이 만만치 않았지만 이 시술을 통해 또 다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동의했습니다. 자기장 요법은 뇌에 자기장 신호를 보내 오작동하는 뇌를 정상으로 되돌려 우울증이나 불안을 치료하는 개념입니다. 그리고 딱! 옳은! 옳은! 그리고 머리에 자기장 신호를 보냅니다. 그 후 간호사가 잔잔한 음악을 틀어주었고, 가끔 나는 그 음악에 맞춰 꾸벅꾸벅 졸다가 깜짝 놀라 잠에서 깼다. 이때 기분이 안좋아서 이렇게 10가지 시술을 해보았지만 뚜렷한 효과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선생님이 힘이 없다고 하시니 육회를 먹게 하셨다. 영양보충에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 치료를 마치고 공주로 돌아가는 길에 정육점에 들렀다가 생고기를 사서 조금 먹었는데 소화기능 자체가 망가져서 많이 먹지는 못했다. 고기가 얼마나 적겠어… 그때 내가 늘 좋아하던 PC방이 있었다. If Better’라는 곳이었는데 어떤 사람들은 소화불량 증상을 고치기 위해 신경정신과 약을 먹는다고 하는 분이 계셨어요. 그 중에 수원에 있는 신경정신과 한의원이 워낙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다녀오셔서 효과를 보신 분들도 계셨고, 효과가 없었다는 분들도 계셨어요. 아…저도 이 약으로 소화기능이 좋아지면 좋지 않을까요.. 아쉽게도 소화기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디에 있을까요? 잠이 들면 정말 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약을 먹을 수 없거나 약을 먹을 수 없을 때 약을 먹고 편히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은 제 삶의 큰 축복이자 희망입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잠을 잘 수 없다는 것은 뇌가 쉴 시간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 종일 활동해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지 않아도 뇌는 우리의 기본적인 대사 활동을 해결하기 위해 해야 할 일과 해야 할 일에 대한 다양한 지시를 줄 것입니다. 눈을 뜨고 감고, 생각하고, 먹고, 하는 일이 모두 뇌와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암튼 대전신경정신과는 내 인생의 빛과도 같고 어둠과도 같다.